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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안일 부담 덜어드려요! '서울형 가사서비스' 30일부터 신청

2026-03-27 13:29:20
관리자
연 7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지원
서울시가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올해 총 14,000여 가구에 지원한다. 3월 3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은 안전한 출산에 집중하고, 맞벌이·다자녀 가정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서 청소, 설거지, 빨래 같은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8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이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연 7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먼저, 올해부터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부터 우선적으로 선정해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지난해 32개에서 올해 38개로 확대돼 이용가정의 선택의 폭이 커졌다. 이들 업체는 모두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이용가정에서 원하는 수요에 따라 서비스 날짜와 제공기관을 고르면 된다.

가사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이용후기 게시판을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누리집에 개설·운영하고, 서비스 평가제도 새롭게 도입한다.

이용자 후기 게시판을 통해 이용자는 참여 업체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업체에서는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평가는 연말에 이뤄지며, 이용가정의 만족도 조사와 민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 기준에 미달한 서비스 제공기관은 내년도 사업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