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한국생활이모저모


서울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개장…자유·평화 상징공간으로

2026-05-13 10:28:11
관리자
서울시는 5월 12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의 정원을 개장했다.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6·25전쟁 참전 23개국을 상징하는 지상부 상징조형물 ‘감사의 빛 23’과 지하의 미디어 체험 공간 ‘프리덤 홀’로 구성된다.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국가상징공간인 광화문광장에 자리해 서울시민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 누구나 자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감사의 정원
○ 장소 : 광화문광장
○ 주요 구성
  (지상) 감사의 빛 23 - 대한민국과 6·25전쟁 참전국을 상징하는 조형물
  (지하) 프리덤 홀 - 미디어 전시(메모리얼 월, 연결의 창, 감사의 아카이빙 월, 잊지 않을 이야기)
○ 누리집 : 광화문광장

감사의 빛 23은 6·25전쟁 참전 23개국의 헌신으로 이뤄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상징하는 6.25m 높이 23개 조형물로, 참전국이 기증한 석재를 활용해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감사의 빛 23’은 한국전쟁 참전 시기 순으로 가장 남쪽 미국부터 가장 북쪽의 대한민국까지 남북 방향으로 일렬 배치해 각국의 연대의 역사를 시각화했다.

현재 7개국(네덜란드, 인도, 그리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독일)에서 기증한 석재가‘감사의 빛 23’에 활용됐고, 5개국(스웨덴, 호주, 미국, 태국, 터키)의 석재도 올해 연말까지 활용된다.

매일 저녁 8시~11시(동절기 오후 7시~10시)에는 23개 조형물에서 쏘아 올린 빛이 광화문 일대 밤하늘을 수놓는 야간 빛 연출이 진행된다. 국경일이나 특별 행사 시에는 점등 시간과 색상 등을 조정해 서울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빛 연출은 30분 간격으로 10분씩, 하루 6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