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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눈을 감고 손으로 느끼는 명화, '어두운 미술관'의 특별한 감상
2026-04-24 12:17:30
관리자
“전시 감상하러 오셨나요?”
전시 관람 에티켓으로 잡담이나 소음 금지 사항이 기본이긴 하지만, 유난히 작은 목소리로 응대하는 안내 직원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이곳은 4월 20일부터 시작된 베리어프리 전시 ‘어두운 미술관’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용산문화재단 1층 팝업홀이다. 4월 20일 ‘한국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산문화재단에서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관람객이 예술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어두운 미술관' 전시를 준비했다.
앞서 만난 직원이 덧붙인 한마디는 이곳의 전시는 직접 작품을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일까. 전시장 입구 바로 옆, 대형 모니터에 뜬 이번 전시의 준비과정을 담은 안내 영상에 자연스레 눈길이 갔다.
‘평생 미술관에 갈 일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그림을 볼 수 있게 하자’라고 적힌 자막 두 줄이 이 전시가 열린 이유다.
그로부터 작품 점검 회의를 거쳐 명화 17점을 3D 입체 형태로 구현하는 작업 등의 수작업 과정도 생생하게 보여준다.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사전 작품 감상과 뇌파분석 체험까지 꼼꼼히 마쳤다고 하니, 전시 작품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졌다.
전시 관람 에티켓으로 잡담이나 소음 금지 사항이 기본이긴 하지만, 유난히 작은 목소리로 응대하는 안내 직원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이곳은 4월 20일부터 시작된 베리어프리 전시 ‘어두운 미술관’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용산문화재단 1층 팝업홀이다. 4월 20일 ‘한국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산문화재단에서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관람객이 예술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어두운 미술관' 전시를 준비했다.
앞서 만난 직원이 덧붙인 한마디는 이곳의 전시는 직접 작품을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일까. 전시장 입구 바로 옆, 대형 모니터에 뜬 이번 전시의 준비과정을 담은 안내 영상에 자연스레 눈길이 갔다.
‘평생 미술관에 갈 일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그림을 볼 수 있게 하자’라고 적힌 자막 두 줄이 이 전시가 열린 이유다.
그로부터 작품 점검 회의를 거쳐 명화 17점을 3D 입체 형태로 구현하는 작업 등의 수작업 과정도 생생하게 보여준다.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사전 작품 감상과 뇌파분석 체험까지 꼼꼼히 마쳤다고 하니, 전시 작품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졌다.

